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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엔지니어 리오입니다.
· devops
이번 세션은 내가 이 스터디에 신청한 이유 중 하나인 도커로 시작하게 되었다. 회사내 클라우드 서버를 컨테이너 서비스로 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다른 것에 우선순위에 밀리다가 이제야 좀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직은 모놀리식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쿠버네티스까지는 구축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동화된 장애 대응, CI/CD, 요금 감축을 위한 인스턴스 관리 등을 구축하려면 컨테이너로 이전해야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도커와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도커란? 도커는 컨테이너 기반의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 이다. 도커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 위한 모든 라이브러리, 실행환경, 코드 등을 컨테이너로 추상화하여 관리가 가능하며 호스트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어..
· devops
tar vs tar.gz: 둘 사이의 차이점 tar와 tar.gz는 둘 다 파일 및 폴더를 하나의 아카이브로 압축하는 데 사용되는 유용한 명령어다. 그러나 두 명령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동작한다. tar Tape Archive의 약자다. 여러 파일 및 폴더를 단일 아카이브로 묶는 데 사용된다. tar는 압축하지 않는다. 아카이브로 묶기만 한다. tar는 압축하지 않기 때문에 파일 크기는 원래 크기와 동일하다. tar는 .tar 확장자를 사용한다. tar.gz tar로 묶은 파일을 gzip으로 압축하는 것이다. tar.gz는 더 작은 파일 크기를 가지며, 파일 전송 시 더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tar.gz 또는 .tgz 확장자를 사용한다. 옵션 설명 z gzip 적용 x 압축 풀기(extrac..
· 일상
우아콘에서 글쓰기 세미나를 들으면서 정기적으로 개발자들이 모여서 글쓰기 모임이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회사일과 스터디에 치여서 잊고 살다가 커리어리에 있는 어떤 개발자분의 2022년 회고록을 보고 글또를 찾게 되었다. 글또를 참여하기전에도 블로그를 쓰고 있기는 했지만 스터디 때에 제외하고는 내가 공부한 것이나 내가 쓴 글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없었고 내가 쓴 글에 대해 한번 써놓고 방치하는 일이 잦았지면서 주기적으로 쓰던 블로그 글도 점점 드물게 쓰기 시작했다. 이로인한 가장 큰 문제는 글로 남기면서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책이나 래퍼런스만 읽어보고 넘기니 단편적인 기억으로 밖에 남지 않았던게 가장 컸다. 그리고 글을 써야하는 상황은 많아지고 있는데 내가 쓴 글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었고 ..
· CS
옵저버란? Observer를 직역하자면 어떤 일을 하는지 지켜보지만 어떠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옛날에 우리가 많이 했었던 스타크래프트 있던 옵저버라는 유닛 또한 시야를 밝혀주고 아군들에게 공유할 뿐 어떠한 공격도 할 수 없는 유닛이였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밍에서의 옵저버는 무슨 역활을 하고 의미하는 것일까? 뉴스 서비스를 통해 이해하기 처음에는 A사, B사, C사의 외부 API를 받아서 보여주는 기능을 개발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은 시스템을 구현해야된다고 했을 때에 옵저버 패턴 형식으로 구현하게 된다면 옵저버 패턴이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상황에 사용해야 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뉴스 구독 서비스의 구현 뉴스 에이전시 public class NewsAgency { privat..
· CS
전략 패턴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데 카드마다 다른 동작을 사용한다고 정의하고 클래스 다이어그램을 그려보면 아래와 같다. 환불, 포인트 적립은 동일하게 동작하지만 결제만은 다르게 동작한다. 라고 가정한다면 위와같이 슈퍼 클래스를 만들고 결제만 재정의하여 상속하는 구조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구현한 상태에서 요구사항이 추가되어 할부결제가 추가되었다. 위와같이 할부결제를 카드에 추가한다면 할부가 되지 않는 체크카드와 포인트카드도 할부로 결제가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아래처럼 재정의하여 아무것도 하지않는 메서드로 정의하여야 한다. public class CheckCard { @Override public void intsallmentPayment() { } } 이러한 구조로 유지보수하다가 처음 보는 ..
· 일상
처음에 학생 때에는 뭔가 목표와 꿈이 있었다기 보다는 흘러가는대로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그래도 디자인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된 과에 들어가서 포토샵, 일러스트, 영상편집 등을 배웠었지만 아쉽게도 디자인이라는 길은 나에게 맞지 않았었고 어영부영 세월을 보내다가 입대를 하고 복학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화이트 해커 양성 인턴쉽에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에서 멘토분이 들려주던 화이트 해커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IT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위해 거리낌없이 지식을 공유하고 오픈소스를 통해 기여한다는 문화를 듣고 보면서 홀린 것 처럼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개발자의 길이 시작되었다. 2019년 ~ 2021년의 정리 2019년 개발이라는 것을 무작정 더 공부해보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