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게 된 계기 이전에도 웹을 어느정도 개발 해왔기 때문에 jquery와 thymeleaf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쉽게 개발을 해왔었지만 리액트나 vue와 같은 프론트 기술스택을 활용을 해야될 때에는 만들어진 프로젝트 위에 하드 코딩을 하거나 프론트 개발자를 구해 개발을 했어야 했다. 그래서 내 마음 한켠에서는 항상 불편함이 자리 잡고 있었고. 프론트 개발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자책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프론트엔드의 시장에서의 나는 점점 프론트엔드 개발자들과의 소통이 더욱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요구사항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하고 개발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느끼며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그렇게 그런 생각이 희미해져 갈 때 쯤 회사에서 갑..